파리시내에서 함께 순찰중인 한국경찰 (사진출- 한국일보)
파리에 한국경찰들이 있다고 한다. 경찰청이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경찰관 총 31명을 프랑스에 파견한 것이다. 프랑스 정부가 지난 2월 올림픽을 안전하게 개최하려 각국 정부에 경찰력 파견을 공식 요청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46개 나라에서 경찰이나 군인이 파견되었다.
이 가운데 프랑스의 현장에서 안전지원팀으로 나서는 인원이 28명이다. 14명은 올림픽, 14명은 패럴림픽 기간 활약하고 있다. 두 경찰의 오른 어깨에는 태극기가, 반대쪽에는 ‘대한민국 경찰’이라는 글자 아래 프랑스 국기와 오륜기를 합친 로고를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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