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유티에스 코리아 서울사무소에서는 유티에스코리아(이사장 임창진)와 한미동맹협의회(미국총본부 회장 로버트 조)간의 업무협약이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티에스코리아와 한미동맹협의회는 양국에서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민주주의 수호와 굳건한 한미동맹을 유지함으로서 미래의 가치를 지켜 가고 모든 세대를 통합하는 사업들로 대한민국의 비전으로 세계를 선도하자고 협의했다. 특히 차세대 한미동맹의 지속화를 위한 청소년 교류를 통해 양국간의 동맹관계를 민간 차원에서 강화시켜 가기로 하였다.
또, 한미동맹협의회의 주요 위촉식에서는 임창진이사장에게 감사패 수여와 함께, 허건식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김광열 상임이사 등이 한미동맹협의회 미국총본부의 이사로 추천되어 위촉되었다.
이 자리에서 임창진 이사장은 “한미동맹협의회 설립이 70년이 넘친 가운데, 유티에스 코리아가 한미동맹협의회와의 관계를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청소년들의 한미교류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로버트 조 회장은 “UTS의 스포츠를 통한 ‘연대’라는 의미는 한미동맹이 추구하는 사업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한미동맹을 이끌 차세대에게 스포츠문화 교류는 매우 긍정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이며, 유티에스코리아와 지속적인 협의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업무협약식 이후 허건식 수석부회장이 2025년도 한미e스포츠교류전에 대해 제안했다. 이 교류전은 e스포츠를 통한 젊은 세대들이 대면과 비대면으로 한미동맹협희의 열정을 함께 하자는 제안이었다. 이에 두 기구는 긍정적인 의사를 밝혔고, 공동 추진단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미동맹협의회는 한국전쟁과 월남전에 참여한 두 나라는 군사동맹을 계기로 협력해 왔다. 이러한 한미동맹의 가치를 강화, 확산, 지속화시키기 위하여 2001년에 임청근 총재에 의해 한미동맹협의회를 창립하고 미국과 한국에 본부를 두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사단법인 유티에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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