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유티에스코리아

고교검도 최강자의 남다른 검도사랑

용인대총장기 개인전 우승자 김상윤(경기 광명고 3년)

사단법인 유티에스코리아 | 기사입력 2024/07/07 [09:48]

고교검도 최강자의 남다른 검도사랑

용인대총장기 개인전 우승자 김상윤(경기 광명고 3년)
사단법인 유티에스코리아 | 입력 : 2024/07/07 [09:48]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충남청양에서 개최된 제27회 용인대총장기 전국중·고검도대회 개인전에서 경기 광명고의 김상윤 선수가 우승했다,

 

김선수는 지난 2월 전국검도왕대회에서 고등부 검도왕에 오른뒤 이번 대회 우승을 계기로 왕좌를 지켰다. 초등시절부터 검도에 두각을 나타낸 김선수는 타고난 순발력으로 이미 검도영재라는 소릴 들어 왔다.

 

광명중으로 진학한 이후 성장한 그는 중등부 우승과 단체전을 저학년때부터 기여하는 등 남다른 검도재능을 보여 왔다. 광명고에 진학해 더욱 성장하면서 검도인재로 확고한 자리를 잡았다. 2025년 대학입시에서 전국대학 검도부에서 탐을 내는 선수로 국가대표의 길을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그는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까?  

본 회 허건식 수석부회장이 대회장에서 그를 만나 정리해 보았다,

 

1. 첫번째가 검도다. 그리고 두 번째가 공부다.

2. "나는 할 수 있다."라고 주문하며 시합에 임한다.

3. 자신이 훈련한 것에 대해 스스로 믿음을 준다.

4. 어떤 경기든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다.

5. 상대와 검을 맞추면 긴장감이 돌면서 늘 새로움을 즐긴다.

6. 국어와 정치경제 성적이 좋다.

7. 평소 운동심리학과 스포츠과학 관련서적을 즐겨 본다.

8. 멘탈트레이닝에 관심이 많다.

9. 한국실업팀 경기장면을 시청하며 기술들을 배운다.

10. 고교졸업선배들이 자주 찾아 함께 수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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