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무에타이 시범경기에 출전하는 이우찬(37·대한무에타이협회)을 서울큰나무병원(대표원장 성남석)이 공식후원한다.
오는 8월 5-6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무에타이 시범경기는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파리올림픽·패럴림픽조직위원회(COJOP2024)와 프랑스국가올림픽위원회(CNOSF)에서 운영하는 클럽 프랑스(Club France)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무에타이 시범행사에는 총 24개국의 대표선수 90명이 컴뱃무에타이, 와이크루 시연, 마이무에타이 시연 등 세 가지 부문에 출전한다. 2024 파리 올림픽의 정식종목에 출전하는 남녀 선수 성비가 역사상 최초로 5:5를 달성한 것과 마찬가지로 무에타이 시범경기 또한 남녀 선수가 45명씩 출전한다.
대한민국 대표선수로 유일하게 출전하는 이우찬은 세계무에타이평의회(WMC) 아시아 페더급 챔피언으로서 선발 권한을 국제무에타이연맹(회장 삭차이 탑수완, IFMA)으로부터 인정받아 대한무에타이협회(KMTA) 소속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의 올림픽 공식행사에 포함된 무에타이 시범경기에 출전하는 이우찬을 후원하기 위해 서울큰나무병원의 후원식이 지난 30일 진행되었다. 서울큰나무병원의 성남석 대표원장은 UTS-KOREA의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무에타이협회장을 역임하고, UTS-KOREA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창진 회장의 주선으로 금번 후원이 체결되었다고 대한무에타이협회는 전했다.
이날 후원식에는 성남석 대표원장을 비롯한 서울큰나무병원 관계자들과 임창진 UTS-KOREA 회장 및 2024 파리 무에타이 시범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단 감독인 김광열 대한무에타이협회 상무이사가 참석했다. <저작권자 ⓒ 사단법인 유티에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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