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에서도 무예에서의 예법을 강조했다. 그러나 그 예를 동양이나 서양에서 종속적 인간관계로 강조하는 이들때문에 교육을 벗어나 이기적 사회를 만들고 있다. 스포츠에서의 승부는 누구를 군림하려는 것이 아니다. 서로의 우열을 정정당당하게 겨루는 것이다.
파리올림픽 남자 +100kg급 금메달을 딴 테디 리네르(프랑스)선수가 경기이후 은메달을 딴 우리나라 김민종선수에게 보여준 행동은 진정한 승자다운 모습이었다.
리네르는 유도 헤비급의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한다. 올림픽 금메달 3개,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역대 최다인 11차례 우승자로 프랑스 유도의 영웅이다. <저작권자 ⓒ 사단법인 유티에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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