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헌 교수는 대한태권도협회(KTA) 이사, 아시아태권도연맹(ATU) 사무총장, 세계태권도연맹(WT) 품새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특히 TPF의 사무총장으로도 재직한 경력이 있다.
태권도 기구 이외에도 대한무도학회(KAMA)의 수석부회장과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국내외 다양한 무예영역의 학문적 소양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를 졸업한 김중헌 교수는 미국 미네소타주립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 과정을 마쳤을 만큼 국제적인 소통과 감각 측면에서 태권도계에 손꼽히는 인사다. 꾸준한 연구활동과 태권도행정 활동을 병행하며 태권도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으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후문이다.
김 이사장이 공식임기가 시작되면서 지난해 6월, 오응환 전임 이사장이 퇴임하면서 1년 이상 공석이었던 태권도진흥재단에도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태권도계에서는 김중헌 신임 이사장이 업무를 시작하면서 무주 태권도원이 국제적인 네트워크 활성화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재단 사무총장의 경력이 있는 김 이사장은 태권도계의 국내외 행정과 학술, 그리고 국제네크워크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월드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제7대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에 김중헌 용인대교수 임명-월드무예신문 - https://www.wmnews.kr/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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