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  UTS코리아 우종철 총재, 오른쪽은 경북지회장인 김승 구미대 교수

UTS 코리아(회장 임창진) 경상북도 지회장에 구미대 김승교수가 위촉되었다. 

지난 2일 경북구미시에 소재한 호텔 스테이더공단 연회장에서는 UTS코리아 경상북도 지회장 위촉식과 함께 경북지회 창단식이 개최되었다. 

각 지역 대학 교수와 무예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이 자리에서 UTS코리아 우종철 총재가 직접 참가해 첫 지회 설립과 지회장 위촉식을 빛냈다. 이자리에서 우총재는 "UTS코리아는 우리나라의 각 지역에 소외된 유소년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스포츠를 통한 연대로 경상북도 지회가 첫 발을 내딛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UTS정신과 운동에 함께 통참해 우리 유소년들이 국제 UTS활동에 이르기까지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북지회장을 맡은 김승 교수는 "첫 지회라는 점에서 책임이 막중하고, 많은 무예인들과 스포츠인들을 규합해 UTS운동을 전개하겠다."면서, "우리 사회에서 무예와 스포츠가 유소년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문화이자 신체활동인지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그들과 벽이 없이 함께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TS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스포츠어코드를 비롯해 각 국제스포츠종목연맹, 그리고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등이 함께 후원하고 동참하는 스포츠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UTS코리아가 창립하였고, 코로나를 이겨내고 이번에 첫 지회와 전국무전을 지원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