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개발원)은 경기 용인시의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에서 마약 경험이 있거나 각종 약물에 중독 또는 의존하고 있는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11박 12일 일정의 치유 캠프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원은 현재 우울이나 불안 등 정서상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11박12일 과정의 치유캠프를 연 7회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약물 중독 및 의존 청소년으로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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